[시사매거진] YK 공익 사단법인 옳음이 지난 9일, 관악구에 위치한 지역아동센터 ‘우리들의 공부방’ 아동을 위한 코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정상 등교가 어려워지고 원격 수업이 그 자리를 대체하면서 공교육이 제대로 진행되지 않자, 가정 환경에 따라 학생들의 교육 수준이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보완하기 위해 YK 공익 사단법인 옳음이 주관하고 한성대학교와 현대건설이 후원하여 사회적 취약아동을 대상으로 코딩 교육을 기획하게 되었다.
이번 교육에는 한성대학교 조혜경 IT융합공학부 교수와 이동훈, 장세윤 연구원이 참석하여 모카스튜디오(Mocca Studio)를 이용해 다양한 로봇 시나리오 프로그래밍 교육을 진행했다.
모카스튜디오는 한성대학교 조혜경 IT융합공학부 교수 산하 교육로봇연구실에서 직접 개발한 로봇 컨텐츠 제작 프로그램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래밍 교육이 가능하다. 로봇의 말과 표정, 행동을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이 무엇인지 쉽고 재미있게 가르칠 수 있는 것이다.
뿐만 아니라 고급 수준의 사용자에게는 인공지능 블록을 직접 편집기에 통합하여 인공지능 모듈의 유용성을 검증해 볼 수도 있다.
아이들을 응원하기 위해 직접 현장을 찾은 YK 공익 사단법인 옮음의 박시환 이사장은 “교육에 참여한 아이들이 마치 스펀지처럼 온 몸으로 지식을 습득하는 모습이 매우 대견했다”며 “이번 코딩 교육을 직접 이끌며 아이들을 지도해주신 한성대학교 조혜경 교수와 이동훈, 장세윤 두 분 연구원에게도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YK 공익 사단법인 옳음은 여성 및 소수자인권, 아동인권, 장애인권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설립되었으며 추후 노동인권과 군인권, 동물권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익 활동과 사회공헌활동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임연지 기자 kkh911226@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출처 : 시사매거진(
http://www.sisamagazin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