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옳음, '우리들의 공부방' 지원사업 연개
2021-11-17
사단법인 옳음은 2021년 10월 29일 관악구 '우리들의 공부방'을 방문해 간식을 지원하고 아동멘토링 프로그램에 관한 논의를 진행했습니다.
관악구 ‘우리들의 공부방’은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 지역 사회 내에서 보호를 필요로 하는 아동들과 보호 및 양육을 제대로 받기 어려운 상황에 처한
아동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보호 프로그램과 교육 프로그램, 놀이 등을 제공하여 아동의 건전한 발달과 육성에 도움을 주는 복지시설입니다.
지난 해 11월, 옳음은 청소년 진로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아동 멘토링을 진행하였고 ‘우리들의 공부방’을 지원하며 인연을 맺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되지 않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빠르게 확산되었고 그로 인해 아이들과의 만남을 잠정 중단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최근 정부의 ‘위드 코로나 정책’의 시행으로 아동 멘토링 프로그램을 재개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되어 이에 옳음(ORUM)의 박시환 이사장,
조인선 이사, 김신혜 이사, 법무법인YK의 허민강 변호사가 관악구 ‘우리들의 공부방’을 찾아 아동들을 위한 간식을 지원하는 한편,
공부방 운영에 관한 고충을 소통하고 멘토링 프로그램의 재개 시점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사단법인 옳음은 앞으로 지역아동센터 지원사업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아이들의 자아실현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