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강연 개최, '공익변호사 활동 어떻게 하는가'
2020-04-23
사단법인 옳음(ORUM)은 2020. 4. 16. 공익인권법재단 소속 염형국 변호사님(연수원 33기)을 모시고 ‘공익변호사 활동 어떻게 하는가?’라는 주제로 첫 공익 강연을 개최하였습니다.
박시환 이사장님을 포함한 사단 회원 분들, 법무법인 YK의 변호사 및 직원들 약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형국 변호사님이 그동안 걸어오신 길, 공익소송 사례를 들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장애인권익문제연구소와 함께 ‘장애인차별금지법’과 ‘성년후견법’을 입법안을 기초하고, 장애인시설에 인권보장내규를 만들거나, 성매매피해여성들의 선불금 사기에 대하여 포주를 고발한 일, 염전노예에 대하여 국가배상소송을 제기한 사례를 말해주셨습니다.
변호사의 공익활동이란 ‘해야 하는’ 것에서 ‘할 수 있는’ 것으로, 나아가 ‘하고 싶은’ 것으로 되기를 바란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강연이 끝난 후, 로펌에서 할 수 있는 공익활동 관련하여 다양한 질의응답이 오갔습니다.
로펌공익네트워크와 라운드테이블, 서울변호사회의 프로보노지원센터도 소개해주셨습니다.
YK 공익 사단법인 옳음의 첫 공익 강연을 열어주신 염형국 변호사님께 감사드립니다.